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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은 7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연합 구조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군이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한미 구조전 훈련은 전시나 평시에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상황에 대비해 양국 해군이 연합 구조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며 구조작전 수행 능력 강화하는 국내 정례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해난구조전대 예하 구조작전대대, 미 해군 기동잠수구조부대 장병들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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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병들은 수중탐색 훈련, 연합 스쿠버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지성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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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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