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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역대 최소 경기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서울 SK가 감독상과 MVP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국내선수 MVP에는 안영준 선수가, 국외선수 MVP에는 자밀 워니가 선수가 뽑혔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린 SK 전희철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미 SK가 떼놓은 당상이던 최우수선수상은 안영준이 김선형과의 집안싸움에서 승리하며, 데뷔 8년 만에 첫 수상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올 시즌 52경기에서 평균 14.2점, 5.9리바운드를 기록, 특히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묵묵히 팀에 헌신하는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안영준/서울 SK(국내선수 MVP)> "신인상 받고 상을 받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서 오늘 더 떨렸던 것 같고…(김)선형이 형 잘 모셔서 (플레이오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외국 선수 MVP는 만장일치로 SK 자밀 워니가 선정됐습니다.
워니는 평균 22.6점 11.9 리바운드로 득점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세번째 MVP를 수상했습니다.
최고의 기량에도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겠다고 했던 워니는 아직까지는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밀 워니/서울 SK(외국선수 MVP)> "은퇴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화는 없고요. 시즌 끝나고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플레이오프에 집중한 다음에…"
신인상은 KT 카굴랑안이 가져갔고, 인기상 부분에서는 KCC 허웅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잔치를 벌인 SK의 다음 목표는 통합 우승,
<전희철/서울 SK 감독(감독상)> "저희 SK 선수들이 상을 많이 받아야하는 날인 것 같고요.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으로 통합우승에 꼭 도전해 보겠습니다"
오는 12일부터 6개 팀의 챔피언 자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na.co.kr)
프로농구 역대 최소 경기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서울 SK가 감독상과 MVP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국내선수 MVP에는 안영준 선수가, 국외선수 MVP에는 자밀 워니가 선수가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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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린 SK 전희철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미 SK가 떼놓은 당상이던 최우수선수상은 안영준이 김선형과의 집안싸움에서 승리하며, 데뷔 8년 만에 첫 수상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올 시즌 52경기에서 평균 14.2점, 5.9리바운드를 기록, 특히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묵묵히 팀에 헌신하는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안영준/서울 SK(국내선수 MVP)> "신인상 받고 상을 받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서 오늘 더 떨렸던 것 같고…(김)선형이 형 잘 모셔서 (플레이오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외국 선수 MVP는 만장일치로 SK 자밀 워니가 선정됐습니다.
워니는 평균 22.6점 11.9 리바운드로 득점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세번째 MVP를 수상했습니다.
최고의 기량에도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겠다고 했던 워니는 아직까지는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밀 워니/서울 SK(외국선수 MVP)> "은퇴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화는 없고요. 시즌 끝나고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플레이오프에 집중한 다음에…"
신인상은 KT 카굴랑안이 가져갔고, 인기상 부분에서는 KCC 허웅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잔치를 벌인 SK의 다음 목표는 통합 우승,
<전희철/서울 SK 감독(감독상)> "저희 SK 선수들이 상을 많이 받아야하는 날인 것 같고요.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으로 통합우승에 꼭 도전해 보겠습니다"
오는 12일부터 6개 팀의 챔피언 자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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