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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을 비롯한 헌재 주변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경찰은 헌재 인근을 주변을 차벽으로 둘러싸는 '진공 상태화'를 완료하는 등 혹시 있을지도 모를 불상사 대비에 나섰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탄핵심판 선고 하루 앞두고 정치권 긴장감 고조되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은 선고 이후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정치권에 불법 폭력 유도 발언을 삼가 달라“는 당부를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여야의 승복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가 명확한 승복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승복 메시지’를 분명히 하라고 촉구하자, 이 대표는 오히려 “승복은 윤대통령이 하는 것”이라며 맞받아친 상황이거든요. 양측의 입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이렇게 이재명 대표가 “승복은 윤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며 맞받아 친 것을 두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만한 태도이자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라며 반발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윤 대통령은 어제까지도 별도 메시지 없이 침묵을 이어가는 중이거든요. 탄핵심판 하루 전인 오늘은 선고 관련 입장을 내놓을까요?
<질문 5> 여야의 여론전도 치열합니다. 여당 의원들은 헌재 근처에서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탄핵 반대 기각 탄원서를 헌재에 제출했고요, 민주당은 천막당사에서 탄핵인용 촉구 밤샘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또 야5당 탄핵연대 의원들은 “윤대통령의 파면을 넘어 엄벌이 필요하다“는 회견을 열었는데요. 양측의 여론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헌재는 철통보안 속 결정문 작성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결을 통해 결론은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정문 문구 등 세부 조율만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의 최종 판단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윤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4‧2 기초단체장 재선거가 마무리 됐습니다. 여당이 1곳, 민주당이 3곳, 혁신당은 1곳에서 승리했고요. 부산교육감 선거도 진보 교육감이 선출됐거든요. 결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1>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에서 민주당을 제치고 첫 지자체장을 배출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수민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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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