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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

밤사이 천금같은 단비가 쏟아지며 산불 진화에 진척이 있었습니다.

찬 북서풍이 불어오며 전국의 기온은 뚝 떨어진 가운데, 주말에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자세한 산불 상황과 날씨까지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산불 현황부터 살펴볼까요. 밤사이 고마운 단비가 내리면서 산불 진화에도 속도가 났습니다. 진화율이 얼마나 올라갔나요?



<질문 2> 아직 진압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추산된 피해 면적만 해도 역대 최대입니다. 과거에 발생했던 대형 산불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3> 특히 이번 산불은 기상 악조건이 더해지며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이 문제였는데, 오늘도 강풍이 불어온다고요?

<질문 4> 기록적인 산불이 나타난 배경에는 기후변화의 영향도 있다고요. 올해 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했죠?

<질문 5> 날씨도 살펴볼까요. 오늘 출근길 정말 쌀쌀하게 느껴졌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게 체감되는데,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요?

<질문 6> 건조함을 해소할 비 소식은 없을까요?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 전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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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