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중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개막전 출전 가능성도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돌아옵니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취재진에게 "이정후가 주말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28일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후는 허리 통증 탓에 지난 14일 이후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정밀 진단 결과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남은 시범경기에 세 차례 정도 출전해 감각을 끌어올린 뒤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빅리그 진출 첫해인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홈런 2방 포함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맹타를 휘두르며 개막 엔트리 합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템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개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에 볼넷까지 하나 얻어 출루했습니다.
배지환은 시범경기 4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LA 다저스 김혜성은 빅리그로 향하는 문이 더욱 좁아지는 모습입니다.
김혜성의 경쟁자로 꼽히는 키케 에르난데스는 '도쿄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투런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앤디 파헤스도 개막 2연전 모두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승국(kook@yna.co.kr)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중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개막전 출전 가능성도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돌아옵니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취재진에게 "이정후가 주말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28일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후는 허리 통증 탓에 지난 14일 이후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정밀 진단 결과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남은 시범경기에 세 차례 정도 출전해 감각을 끌어올린 뒤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빅리그 진출 첫해인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홈런 2방 포함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맹타를 휘두르며 개막 엔트리 합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템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개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에 볼넷까지 하나 얻어 출루했습니다.
배지환은 시범경기 4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LA 다저스 김혜성은 빅리그로 향하는 문이 더욱 좁아지는 모습입니다.
김혜성의 경쟁자로 꼽히는 키케 에르난데스는 '도쿄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투런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앤디 파헤스도 개막 2연전 모두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승국(ko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