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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이미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결론이 늦어지면서, 여야 공방도 더욱 가열되고 있는데요.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조현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난달 25일 변론이 종결된 후로 거의 매일 재판관 평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앞서 법조계에선 지난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예상했는데, 아직까지도 국회와 윤 대통령 양쪽에 선고기일 고지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헌재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도 동시에 심리하고 있는데요. 한 총리 사건, 윤 대통령 선고에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질문 3>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진영 간 대결 양상이 심화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양측 지지자들의 집회 대결도 계속되는 상황 아닙니까? 양측 장외 집회가 격화하고 있는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여당은 야당 지도부를 향해, 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선고 승복 메시지' 압박을 가했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주도한 정당과 의원에게 민형사 책임을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주장이 나오자, 민주당에선 "반대로 탄핵을 비난한 정당을 해산시켜야 공정하지 않겠냐"고 맞받았습니다. 탄핵 책임론을 둘러싼 여야 공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39%로 지난주 조사보다 3.7%p 떨어졌습니다. 민주당은 44.3%로 3.3%p 오르면서 양당 지지도 격차가 지난주 1.7%p에서 5.3%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그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5.5%,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0%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론은 5.1%p 상승했고 정권 연장론은 4%p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 '정권 교체론'을 대답한 응답자가 6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여론 동향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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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