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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PGA투어 특급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주형은 오늘(14일)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에 4타 뒤진 공동 31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김주형은 올해 PGA 투어 대회에 다섯 차례 출전해 한 차례만 톱10 진입의 성적을 냈습니다.
한편 교포 선수 이민우는 5언더파 67타를 때려 로리 매킬로이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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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김주형은 오늘(14일)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에 4타 뒤진 공동 31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김주형은 올해 PGA 투어 대회에 다섯 차례 출전해 한 차례만 톱10 진입의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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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포 선수 이민우는 5언더파 67타를 때려 로리 매킬로이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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