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어제(13일)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은 200억6천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위는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으로,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년 새 8억1천만원 오른 172억1천만원이었습니다.

가장 비싼 아파트 타이틀은 4년 연속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차지했으나 이번에 에페르노 청담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공시가격 상위 10곳은 모두 서울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임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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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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