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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KCC가 팀 역대 최다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도 무너졌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KCC는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도 고전했습니다.
부상 병동인 KCC는 '에이스' 허웅 마저 컨디션 난조로 경기 초반 코트에 나서지 못하며 삼성에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그 사이 삼성은 외국인 선수 코번이 3쿼터에만 혼자 14점을 몰아치는 등 골밑을 장악하며 점수차를 벌려나갔습니다.
3쿼터부터 본격 투입된 허웅이 뒤늦게 추격에 나서봤지만,
삼성 이정현과 구탕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며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삼성에 77-83으로 패한 KCC는 이로써 구단 역사상 최다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주축멤버 최준용과 송교창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며 끝없이 추락중인 '슈퍼팀' KCC,
8위 자리는 겨우 지켰지만 '봄 농구'는 더 멀어졌습니다.
최하위였던 삼성은 공동 9위가 됐습니다.
KT는 소노를 69-6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허훈이 13점을 넣었고, 문정현과 해먼즈가 두 자릿수 득점과 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위 KT는 공동 2위 팀들을 한 경기차로 따라잡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na.co.kr)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KCC가 팀 역대 최다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도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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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KCC는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도 고전했습니다.
부상 병동인 KCC는 '에이스' 허웅 마저 컨디션 난조로 경기 초반 코트에 나서지 못하며 삼성에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그 사이 삼성은 외국인 선수 코번이 3쿼터에만 혼자 14점을 몰아치는 등 골밑을 장악하며 점수차를 벌려나갔습니다.
3쿼터부터 본격 투입된 허웅이 뒤늦게 추격에 나서봤지만,
삼성 이정현과 구탕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며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삼성에 77-83으로 패한 KCC는 이로써 구단 역사상 최다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주축멤버 최준용과 송교창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며 끝없이 추락중인 '슈퍼팀' KCC,
8위 자리는 겨우 지켰지만 '봄 농구'는 더 멀어졌습니다.
최하위였던 삼성은 공동 9위가 됐습니다.
KT는 소노를 69-6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허훈이 13점을 넣었고, 문정현과 해먼즈가 두 자릿수 득점과 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위 KT는 공동 2위 팀들을 한 경기차로 따라잡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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