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굿데이' 촬영 불참…지드래곤 예능도 불똥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으로 가수 지드래곤의 예능 복귀작 '굿데이'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김수현은 오늘(13일) 예정됐던 MBC 예능 '굿데이' 촬영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기념 노래를 만드는 콘셉트의 예능으로 김수현은 여기서 지드래곤과 1988년 동갑내기 88즈(팔팔즈)라 불리며 출연했습니다.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입니다.

▶ 서예지, 김수현과 양다리 루머에 "관계없어"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과의 양다리였다는 루머에 적극 해명했습니다.

서예지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며,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냐'는 댓글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서예지는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뒤 김수현의 소속사에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 '학폭 논란' 김히어라 영화 '구원자' 출연 확정

학교폭력 논란으로 도마위에 올랐던 배우 김히어라가 영화 '구원자'로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히어라가 오컬트 영화 '구원자'에서 춘서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병철과 송지효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이미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며 올해 중 개봉할 예정입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지만, 이후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당사자들과 갈등을 해소했다고 알렸습니다.

▶ 日 골드 디스크 대상 휩쓴 세븐틴ㆍ아일릿ㆍ스키즈

그룹 세븐틴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어제(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 작품 및 아티스트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아시아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등 4개 상을 받았습니다.

걸그룹 아일릿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등 3관왕, 에스파는 '뉴 아티스트 오브 이어' 등 2관왕, 스트레이 키즈는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 등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송가인이 여는 노래교실?…숨은 노래 고수 찾는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전국을 돌며 숨은 노래 고수를 찾는 웹예능 '팔도가인'이 공개됐습니다.

어제(12일) 공개된 첫 화에서 송가인은 서울 관악구 노래 교실을 방문했고, '팔도가인'의 도전장을 낸 참가자들은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끼를 발산하며 경연 무대를 펼쳤습니다.

송가인은 앞으로 전국의 노래 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노래 대결에서 우승자를 뽑고, 직접 노래 수업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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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