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은 지난 2일 밤 충남 서천 사곡리의 인도를 배회하다 운동하러 집을 나선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지현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에 사기를 당해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며 "며칠 전 주워 보관하던 흉기를 들고 거리를 나왔다가 피해자를 발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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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