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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아들의 특혜 채용 당시 면접위원이 김 전 사무총장을 직접 거론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법무부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에게 제출한 김 전 사무총장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사무총장의 지시로 면접위원이 된 인천선관위 직원 A씨는 “김씨에, 강화 출신에, 중앙선관위 직원이면 누구겠어”라고 말하며 면접에 개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의 공소장에는 아들이 인천선관위로 전입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리고 인천선관위가 아들의 오피스텔 월세도 대신 내준 정황도 적시됐습니다.
#선관위 #특혜 채용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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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법무부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에게 제출한 김 전 사무총장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사무총장의 지시로 면접위원이 된 인천선관위 직원 A씨는 “김씨에, 강화 출신에, 중앙선관위 직원이면 누구겠어”라고 말하며 면접에 개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의 공소장에는 아들이 인천선관위로 전입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리고 인천선관위가 아들의 오피스텔 월세도 대신 내준 정황도 적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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