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00:00
<출연: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 구속된 지 52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석방 직후 입장문을 내고 불법을 바로잡아준 재판부 결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는데요.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검찰은 어제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즉시항고를 할지, 윤 대통령 석방 지휘를 할지를 두고 오늘 오후까지 쉽사리 결론을 내리지 못했는데요. 결국 석방 결정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1-1> 검찰 내에서 윤 대통령 수사와 공소유지를 담당한 특수본 측은 석방 지휘 지시에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부 이견이 있었던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질문 2> 윤 대통령은 석방 후 입장문을 통해 "불법을 바로잡아준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지자들을 향해선 밝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윤 대통령 오늘은 별다른 계획 없이 관저서 휴식 취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직원들을 향해선 "흔들림 없이 국정 중심 잡아야"한다는 복귀 메시지가 나왔는데요. 대통령실은 내일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가 열린다고 하는데, 어떤 논의들이 이뤄질까요?
<질문 4> 윤 대통령이 석방됐지만 직무정지 상태는 여전합니다. 따라서 참모진이 공식적으로 업무보고를 할 수는 없는데요. 탄핵심판 선고 전까지 윤 대통령의 행보는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윤 대통령의 석방 소식에 여야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구속 취소와 석방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헌재 역시 사건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압박했어요?
<질문 5-1> 여기에 "검찰 특수본 불법감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질문 6> 민주당은 "검찰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기로 빠뜨렸다"며 "내란수괴 졸개를 자처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은 국민의 심판을 각오하라"고 날을 세웠는데요. 어떻게 대응에 나설까요?
<질문 6-1> 또 윤 대통령이 석방 후 보인 행태가 파렴치하다며 신속한 파면만이 위기 극복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죠?
<질문 7> 윤 대통령 석방이 조기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여야 잠룡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게 될까요?
<질문 8>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 평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헌재는 이번 구속 취소가 탄핵 심판에 영향이 없을 것이란 입장인데요. 다만, 선고 시점은 아직 미정인데요. 이번 석방이 변수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정치권에선 공수처와 검찰 책임론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결정문을 보면 법원은 구속 기간을 넘겨 기소가 이뤄졌다고 봤고요. 윤 대통령 측이 주장하는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 권한 문제, 신병 인치 절차 문제도 언급이 있었습니다. 책임론이 더 거세질까요?
<질문 10> 오늘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검찰의 항고 포기 소식이 전해지자 집회 참가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갈수록 집회가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재영(yjy@yna.co.kr)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 구속된 지 52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석방 직후 입장문을 내고 불법을 바로잡아준 재판부 결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는데요.
ADVERTISEMENT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검찰은 어제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즉시항고를 할지, 윤 대통령 석방 지휘를 할지를 두고 오늘 오후까지 쉽사리 결론을 내리지 못했는데요. 결국 석방 결정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1-1> 검찰 내에서 윤 대통령 수사와 공소유지를 담당한 특수본 측은 석방 지휘 지시에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부 이견이 있었던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질문 2> 윤 대통령은 석방 후 입장문을 통해 "불법을 바로잡아준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지자들을 향해선 밝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윤 대통령 오늘은 별다른 계획 없이 관저서 휴식 취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직원들을 향해선 "흔들림 없이 국정 중심 잡아야"한다는 복귀 메시지가 나왔는데요. 대통령실은 내일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가 열린다고 하는데, 어떤 논의들이 이뤄질까요?
<질문 4> 윤 대통령이 석방됐지만 직무정지 상태는 여전합니다. 따라서 참모진이 공식적으로 업무보고를 할 수는 없는데요. 탄핵심판 선고 전까지 윤 대통령의 행보는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윤 대통령의 석방 소식에 여야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구속 취소와 석방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헌재 역시 사건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압박했어요?
<질문 5-1> 여기에 "검찰 특수본 불법감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질문 6> 민주당은 "검찰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기로 빠뜨렸다"며 "내란수괴 졸개를 자처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은 국민의 심판을 각오하라"고 날을 세웠는데요. 어떻게 대응에 나설까요?
<질문 6-1> 또 윤 대통령이 석방 후 보인 행태가 파렴치하다며 신속한 파면만이 위기 극복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죠?
<질문 7> 윤 대통령 석방이 조기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여야 잠룡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게 될까요?
<질문 8>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 평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헌재는 이번 구속 취소가 탄핵 심판에 영향이 없을 것이란 입장인데요. 다만, 선고 시점은 아직 미정인데요. 이번 석방이 변수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정치권에선 공수처와 검찰 책임론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결정문을 보면 법원은 구속 기간을 넘겨 기소가 이뤄졌다고 봤고요. 윤 대통령 측이 주장하는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 권한 문제, 신병 인치 절차 문제도 언급이 있었습니다. 책임론이 더 거세질까요?
<질문 10> 오늘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검찰의 항고 포기 소식이 전해지자 집회 참가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갈수록 집회가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재영(yj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1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사회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