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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빅리그 입성 2년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LA다저스 김혜성 선수는 일단 팀의 두번째 마이너리그행 명단 발표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식 이정호 기자입니다.
[기자]
팀이 1대 0으로 앞서던 3회말, 1사 1루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
상대 선발 조너선 캐넌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뽑아냅니다.
지난달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손맛을 본 뒤 열흘만으로 시범경기 2호포입니다.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팀의 7-3 승리에 힘을 보탠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4할을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외야 수비 도중 부상을 입고 어깨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조기 마감했지만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어 새 시즌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정후의 '절친' LA다저스의 김혜성은 여전히 생존경쟁 중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6회초 대수비로 나선 김혜성은 6회말과 7회말 두 번 타석에 올랐지만 두 번 모두 땅볼로 물러나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4푼3리.
개막로스터 합류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다저스는 7일 5명의 선수를 추가로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시켰는데 김혜성은 여기에서도 일단 메이저리그에 남았습니다.
앞서 MLB닷컴은 다저스 2루수 자리 경쟁이 비교적 느슨해 김혜성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팀이 김혜성의 타격에 확신을 갖지 못한다면 다른 왼손잡이 옵션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이정호입니다.
#이정후 #김하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정호(hoxy@yna.co.kr)
빅리그 입성 2년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LA다저스 김혜성 선수는 일단 팀의 두번째 마이너리그행 명단 발표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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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소식 이정호 기자입니다.
[기자]
팀이 1대 0으로 앞서던 3회말, 1사 1루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
상대 선발 조너선 캐넌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뽑아냅니다.
지난달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손맛을 본 뒤 열흘만으로 시범경기 2호포입니다.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팀의 7-3 승리에 힘을 보탠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4할을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외야 수비 도중 부상을 입고 어깨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조기 마감했지만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어 새 시즌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정후의 '절친' LA다저스의 김혜성은 여전히 생존경쟁 중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6회초 대수비로 나선 김혜성은 6회말과 7회말 두 번 타석에 올랐지만 두 번 모두 땅볼로 물러나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4푼3리.
개막로스터 합류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다저스는 7일 5명의 선수를 추가로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시켰는데 김혜성은 여기에서도 일단 메이저리그에 남았습니다.
앞서 MLB닷컴은 다저스 2루수 자리 경쟁이 비교적 느슨해 김혜성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팀이 김혜성의 타격에 확신을 갖지 못한다면 다른 왼손잡이 옵션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이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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