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 "법적 절차로 소명 나설 것"

최근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배우 이하늬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하늬의 소속사 팀호프는 오늘(7일) 입장문을 내고 "과세처분은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향후 이중 과세 및 법해석 적용 문제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득세 부과 처분은 법인사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의 소득을 법인세와 소득세 중 어느 세목으로 납부하는지에 대한 법 해석 차이"라고 재차 해명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달 17일 고의로 세금을 누락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고, 최근 둘째를 임신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빅뱅 출신 승리, 뼈해장국 집 곳곳서 목격담 확산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목격담이 인터넷상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5일 SNS에 송파 뼈해장국 집에서 승리를 봤다면서 "예쁜 여자랑 도둑처럼 먹고 있었다"라고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이어 식당 주인이 사인을 요구하자 승리는 두 입 먹고 일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신사동 뼈해장국 집에서 승리를 봤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빅뱅에서 탈퇴했고, 2022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고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 이무진 KBS 프로그램 녹화 불참…소속사 갈등 격화

가수 이무진이 KBS 유튜브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아티스트들의 출연 결정자가 대응을 피하고 있어 소속 아티스트 전체에 대한 출연 거절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녹화 불참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무진은 최근 KBS 측과 갈등을 겪고 있는 원헌드레드의 모기업 빅플래닛메이드 소속입니다.

앞서 원헌드레드 측은 "KBS가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주장했고, KBS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블랙핑크 제니…나란히 글로벌 컴백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블랙핑크 제니가 오늘 나란히 컴백했습니다.

제이홉은 군 전역 이후 처음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를 발매하고 팬들 앞에 섭니다.

스위트 드림스는 사랑에 빠진 감정을 달콤한 꿈에 비유한 세레나데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입니다.

제니는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발매했습니다.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 15곡으로 꽉 채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라이크 제니'로 제니의 힘있는 랩이 인상적입니다.

▶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전지현…연상호 '군체' 촬영중

배우 전지현이 10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렸습니다.

한국형 좀비 영화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배우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고수 등 캐스팅이 공개됐습니다.

전지현은 2015년 영화 '암살'에 출연한 이후 10년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화 '군체'는 '부산행' '반도' '서울역' 등에 이은 연상호 감독의 좀비 세계관을 확장하는 작품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센터엔터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