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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최인호 전 국회의원>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무위원들과 만났지만, 여전히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야는 제각기 최 대행을 협박하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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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최수영 시사평론가, 최인호 전 국회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무위원들과 만났지만,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각각 “빠른 임명”과 “임명 불가”를 내세우며 최 대행 압박에 나섰는데요. 최 대행, 현재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 걸까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한덕수 총리의 탄핵 심판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중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 총리의 탄핵 사유 중 하나, 바로 '마은혁 후보자 임명 거부'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앞서 헌재가 최상목 대행이 ‘마은혁 후보자 임명 거부’를 한 것은 ‘위헌’ 이라는 결론을 내린 상황이다 보니, 헌재의 이번 판결이 더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3> 이 달 안에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탄핵 찬‧반 집회 분위기는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측에서는 이른바 무제한 연설, 필리버스터 연설이 시작됐고, 탄핵을 찬성하는 측에선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헌재에 제출 한 건데요.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 평의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4> 윤 대통령이 개헌을 언급한 이후 국민의힘이 개헌 특위를 구성하며 본격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첫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국회의 권력을 분산하는 권력구조 개편 논의에 들어갔는데요. 이런 국민의힘의 개헌 논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다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금은 내란 극복이 우선”이라면서 개헌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 않은데요. 여당은 물론 정치원로들도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설득하면 된다”며 이 대표를 압박 중이에요?

<질문 6> 최근 우클릭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납니다. 이 회장의 이번 행보는 어떤 차원으로 보십니까? 또 이번 만남에서 최근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조항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여권 잠룡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은 여전히 조기 대선에 말을 아끼고 있지만 국가 경제 구상을 발표한 오세훈 시장은 김문수 장관, 홍준표 시장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고, 안철수 의원은 부산으로, 한동훈 전 대표는 북콘서트 등을 통해 지지층과 만날 예정이고요. 홍준표 시장도 책 출간으로 존재감 부각에 나서고 있죠?

<질문 8> 선관위의 특혜 채용 사례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가 채용 비리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나섰습니다. “국회 통제 방안 논의가 진행되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는데, 여야의 해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 상황이거든요. 어떤 식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최수영 시사평론가, 최인호 전 국회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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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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