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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쳐내며 시범경기 타율을 4할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격한 이정후가 첫 타석부터 정타를 만들어냈습니다.
1회 1사에서 상대 선발 호세 소리아노를 상대로 내야를 뚫는 강한 타구를 쳐냈습니다.
후속타자들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은 이정후.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같은 코스로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바뀐 투수 호세 페르민을 상대로1루수와 2루수 사이를 지나가는 우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폭발적인 주루 능력까지 선보이며 상대 수비를 흔든 이정후는 투수 실책 때 다시 한번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습니다.
이후 한 차례 더 타석에 나섰지만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했고 6회초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습니다.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고 샌프란시스코는 9-5로 승리했습니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쳐낸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4할이 됐습니다.
전날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렸던 LA 다저스 김혜성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6회말 대주자로 투입돼 한 차례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혜성의 타율은 1할1푼8리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부상 위기에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3회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배지환은 3루로 내달리다 상대 야수와 충돌했고,
베이스에 손을 대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친 듯 보였지만 다행히 부상은 피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트로이트 상대로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배지환의 타율은 3할7푼5리로 떨어졌습니다.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메이저리그 #이정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쳐내며 시범경기 타율을 4할까지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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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격한 이정후가 첫 타석부터 정타를 만들어냈습니다.
1회 1사에서 상대 선발 호세 소리아노를 상대로 내야를 뚫는 강한 타구를 쳐냈습니다.
후속타자들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은 이정후.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같은 코스로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바뀐 투수 호세 페르민을 상대로1루수와 2루수 사이를 지나가는 우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폭발적인 주루 능력까지 선보이며 상대 수비를 흔든 이정후는 투수 실책 때 다시 한번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습니다.
이후 한 차례 더 타석에 나섰지만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했고 6회초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습니다.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고 샌프란시스코는 9-5로 승리했습니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쳐낸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4할이 됐습니다.
전날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렸던 LA 다저스 김혜성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6회말 대주자로 투입돼 한 차례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혜성의 타율은 1할1푼8리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부상 위기에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3회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배지환은 3루로 내달리다 상대 야수와 충돌했고,
베이스에 손을 대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친 듯 보였지만 다행히 부상은 피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트로이트 상대로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배지환의 타율은 3할7푼5리로 떨어졌습니다.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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