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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극우 파시즘' 정당이라고 거듭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배반하기까지 머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민주당은 중도층이 이미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손절하기까지 100일이 남았다고 예측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 대표는 정권교체론이 급증한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이제 국민의힘의 배반이 85일 남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익을 위해서라면 원수를 영입하고 부모도 내칠 극우 파시즘 정당"이라며 조기 대선 가능성을 두고 보수층 흔들기에 나선 겁니다.
민주당은 "중도층이 이미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며 "계몽령은 극우세력의 꿈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윤덕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여론의 이정표라 할 수 있는 중도층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직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데 대해선 "이명박근혜 정당으로의 회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회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탄핵 당한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안중에는 내란 사태로 인해 고통 받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없는 듯 합니다."
민주당은 3.1절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쳐부수자'고 발언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거듭 촉구하며 임명 여부에 대한 국무회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영상취재 최성민)
#윤석열 #이재명 #극우 #배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홍서현(hsseo@yn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극우 파시즘' 정당이라고 거듭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배반하기까지 머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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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중도층이 이미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손절하기까지 100일이 남았다고 예측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 대표는 정권교체론이 급증한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이제 국민의힘의 배반이 85일 남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익을 위해서라면 원수를 영입하고 부모도 내칠 극우 파시즘 정당"이라며 조기 대선 가능성을 두고 보수층 흔들기에 나선 겁니다.
민주당은 "중도층이 이미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며 "계몽령은 극우세력의 꿈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윤덕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여론의 이정표라 할 수 있는 중도층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직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데 대해선 "이명박근혜 정당으로의 회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회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탄핵 당한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안중에는 내란 사태로 인해 고통 받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없는 듯 합니다."
민주당은 3.1절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쳐부수자'고 발언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거듭 촉구하며 임명 여부에 대한 국무회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영상취재 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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