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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관위 때리기'에 나선 여권 잠룡들과 민생 이슈를 부각시키고 있는 이재명 대표까지,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를 놓고 여야는 여전히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 대행이 마 후보자의 임명 불가 입장을 밝힐 때까지 단식하겠다는 의원이 나왔고요. 민주당은 “헌재의 결정을 정치적 협상의 도구로 삼는다면 명백한 국헌 문란"이라고 지적하고 있어요?
<질문 2> 이처럼 여야 대립이 격화하는 이유는 헌재 구성이 탄핵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영향이 있을 텐데요, 최 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하면서도 언제 임명하겠다는 말은 따로 하지를 않고 있는데요. 시기나 임명 여부 관련해 어떤 결론 내릴 걸로 보세요?
<질문 3> 국민의힘이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임 시절인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명의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들과 연락했던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 "정치 장사"이자 "부패 카르텔"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가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신뢰를 언급하고 있고, 나경원 의원은 특별감사관 도입과 국정조사 추진을 주장하고 있어요?
<질문 4> 여권 잠룡들이 물밑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제2 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 관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금 전 발언을 통해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개헌 논의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는 "헌법을 지키려는 게 아니라 자기 몸을 지키려고 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책을 낸 뒤 첫 공개 일정이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생 이슈를 부각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무료로 쓸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다"며 자신의 '기본 사회' 구상도 밝혔는데요. '중도 보수'라고 밝힌 이 대표의 행보에 대해선 어떤 평가 내리고 계십니까?
<질문 6> 국회는 오는 5일부터 3월 임시회 문을 엽니다. 민생 현안과 명태균·김 여사 특검법, 추경 등을 놓고 여야 대치 계속될 텐데요. 국정협의회 재가동 가능성도 낮은 데다 반도체 특별법 관련한 주 52시간 적용 예외 조항도 좀처럼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선 전초전' 경쟁이 벌써 시작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혜선(youstina@yna.co.kr)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관위 때리기'에 나선 여권 잠룡들과 민생 이슈를 부각시키고 있는 이재명 대표까지,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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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를 놓고 여야는 여전히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 대행이 마 후보자의 임명 불가 입장을 밝힐 때까지 단식하겠다는 의원이 나왔고요. 민주당은 “헌재의 결정을 정치적 협상의 도구로 삼는다면 명백한 국헌 문란"이라고 지적하고 있어요?
<질문 2> 이처럼 여야 대립이 격화하는 이유는 헌재 구성이 탄핵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영향이 있을 텐데요, 최 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하면서도 언제 임명하겠다는 말은 따로 하지를 않고 있는데요. 시기나 임명 여부 관련해 어떤 결론 내릴 걸로 보세요?
<질문 3> 국민의힘이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임 시절인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명의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들과 연락했던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 "정치 장사"이자 "부패 카르텔"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가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신뢰를 언급하고 있고, 나경원 의원은 특별감사관 도입과 국정조사 추진을 주장하고 있어요?
<질문 4> 여권 잠룡들이 물밑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제2 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 관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금 전 발언을 통해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개헌 논의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는 "헌법을 지키려는 게 아니라 자기 몸을 지키려고 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책을 낸 뒤 첫 공개 일정이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생 이슈를 부각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무료로 쓸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다"며 자신의 '기본 사회' 구상도 밝혔는데요. '중도 보수'라고 밝힌 이 대표의 행보에 대해선 어떤 평가 내리고 계십니까?
<질문 6> 국회는 오는 5일부터 3월 임시회 문을 엽니다. 민생 현안과 명태균·김 여사 특검법, 추경 등을 놓고 여야 대치 계속될 텐데요. 국정협의회 재가동 가능성도 낮은 데다 반도체 특별법 관련한 주 52시간 적용 예외 조항도 좀처럼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선 전초전' 경쟁이 벌써 시작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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