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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대 공연 문화의 중심, 롤링홀이 올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랜 시간 신인들에게 첫 무대를 내어주며 인디 음악의 성지로 자리 잡았는데요.
오랜 시간 우리 음악의 한 축을 이룬 현장을 서형석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중 앞, 가슴을 쿵쿵 때리는 베이스와 시간을 쪼개는 드럼 소리가 무대를 뒤흔듭니다.
밴드 음악의 성지, 롤링홀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곳과 함께 성장한 뮤지션 역시 감회가 남다릅니다.
<윤도현 / YB > "신촌에 있었을 때부터 저희가 공연을 많이 했는데 진짜 한 달에 무조건 한 번씩 했던 것 같고요. 끝나면 다 같이 막 땀에 젖어서 그 신촌 길거리에 앉아서 땀 식히고 팬들하고 막 담소도 나누고 그랬던…"
크라잉넛, 체리필터, 노브레인 등 수많은 밴드가 함께 성장해 왔지만, 30년이란 시간 속엔 굴곡도 많았습니다.
<김천성 / 롤링홀 대표>"젠트리피케이션 이런 문제들로 이쪽에 많이 운영하셨던 분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게 되고 더군다나 그 상황에 코로나도 또 생기면서…"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지만, 신인 가수들에게 첫 무대를 내어주는 라이브 클럽과 소극장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겁니다.
<김천성 / 롤링홀 대표> "무명이었던 아티스트들이 크게 좀 성장했을 때 그게 이제 제 일같이 좀 기뻤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것들이 제가 어떻게 보면 해야 하는 일…"
수많은 밴드들이 꿈을 노래하고, 그 첫걸음을 지켜본 무대.
오늘도 새로운 음악이 관중의 귀를 사로잡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임예성]
#YB #롤링홀 #인디밴드 #밴드음악 #롤링스톤즈 #rollinghall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홍대 공연 문화의 중심, 롤링홀이 올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랜 시간 신인들에게 첫 무대를 내어주며 인디 음악의 성지로 자리 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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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우리 음악의 한 축을 이룬 현장을 서형석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중 앞, 가슴을 쿵쿵 때리는 베이스와 시간을 쪼개는 드럼 소리가 무대를 뒤흔듭니다.
밴드 음악의 성지, 롤링홀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곳과 함께 성장한 뮤지션 역시 감회가 남다릅니다.
<윤도현 / YB > "신촌에 있었을 때부터 저희가 공연을 많이 했는데 진짜 한 달에 무조건 한 번씩 했던 것 같고요. 끝나면 다 같이 막 땀에 젖어서 그 신촌 길거리에 앉아서 땀 식히고 팬들하고 막 담소도 나누고 그랬던…"
크라잉넛, 체리필터, 노브레인 등 수많은 밴드가 함께 성장해 왔지만, 30년이란 시간 속엔 굴곡도 많았습니다.
<김천성 / 롤링홀 대표>"젠트리피케이션 이런 문제들로 이쪽에 많이 운영하셨던 분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게 되고 더군다나 그 상황에 코로나도 또 생기면서…"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지만, 신인 가수들에게 첫 무대를 내어주는 라이브 클럽과 소극장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겁니다.
<김천성 / 롤링홀 대표> "무명이었던 아티스트들이 크게 좀 성장했을 때 그게 이제 제 일같이 좀 기뻤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것들이 제가 어떻게 보면 해야 하는 일…"
수많은 밴드들이 꿈을 노래하고, 그 첫걸음을 지켜본 무대.
오늘도 새로운 음악이 관중의 귀를 사로잡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임예성]
#YB #롤링홀 #인디밴드 #밴드음악 #롤링스톤즈 #rolling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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