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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으로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이 호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간 27일 "교황의 임상 상태는 계속해서 호전되고 있다"며 "비강 튜브와 벤티마스크를 사용하며 고유량 산소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식을 취한 교황은 병원 내 예배당에서 기도한 뒤 성체를 받고, 업무에 전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다가 지난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으로 옮겨지며 즉위 후 최장기간 입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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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교황청은 현지시간 27일 "교황의 임상 상태는 계속해서 호전되고 있다"며 "비강 튜브와 벤티마스크를 사용하며 고유량 산소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식을 취한 교황은 병원 내 예배당에서 기도한 뒤 성체를 받고, 업무에 전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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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다가 지난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으로 옮겨지며 즉위 후 최장기간 입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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