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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모두 뛴 김민재는 후반 1분, 골문 앞에서 상대 슈팅을 막아내는 등 뮌헨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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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수비수 이토는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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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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