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종전 협상에 우크라이나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뮌헨안보회의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의 등 뒤에서 합의되거나 참여 없이 이뤄진 평화 협정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유럽에 사전 통보 없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종전 협상 개시를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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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