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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으며 이해충돌 및 월권 논란에 휘말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나 해명에 나섰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1일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정부효율부의 모든 활동이 투명하게 이뤄져 자신의 사업과 정부 업무 간 이해충돌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는 대중이 자신의 잠재적인 이해충돌에 대해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면서 그런 날카로운 시선을 두고 "매일 항문 검사를 받는 것과 같다"고 농담조로 비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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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무부 결제시스템 접근을 두고 빚어진 월권 논란을 두고는 "가혹하거나 급진적 조치가 아니다"라며 "지출 항목을 살펴보고 이것이 실제 국민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지 묻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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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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