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스포츠윤리센터, '유소년 학대' 손웅정 등 징계 요구

스포츠

연합뉴스TV 스포츠윤리센터, '유소년 학대' 손웅정 등 징계 요구
  • 송고시간 2025-02-12 19:26:07
스포츠윤리센터가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받은 손웅정 감독 등 SON(손)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해당 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유소년 선수 학대 사건 조사 결과, 손 감독을 포함한 지도자 3명에 대한 폭력 비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스포츠윤리센터는 문체부 장관에게 '대한체육회로 하여금 관련 체육단체에 징계를 요구할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 감독 등은 지난해 10월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습니다.

정주희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