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는 해당 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유소년 선수 학대 사건 조사 결과, 손 감독을 포함한 지도자 3명에 대한 폭력 비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스포츠윤리센터는 문체부 장관에게 '대한체육회로 하여금 관련 체육단체에 징계를 요구할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 감독 등은 지난해 10월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습니다.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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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