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태국여성들, 조지아로 유인돼 '난자 적출' 파문

중국계로 추정되는 인신매매 조직이 일자리를 주겠다고 속여 태국 여성들을 조지아로 데려간 뒤 감금하고 난자를 채취해 태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지아 내무부도 이 사건과 관련해 감금돼 있던 태국 여성 3명을 송환하고 외국인 4명을 조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DVERTISEMENT



이들 여성은 "대리모로 일하면 월급으로 2만5천 밧, 약 107만원을 주겠다는 소셜미디어 광고를 보고 두바이, 아르메니아를 거쳐 조지아로 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인 두 명이 자신들을 태국 여성 60~70명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며 "이곳에서 마취를 한 후 기계로 난자 채취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태국 #조지아 #인신매매 #난자채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