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트럼프 취임식 안 간다…가족들과 설 맞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로이터통신 취재진과 만나 "취임식 대신 가족들과 춘제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을 것"이라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취임하면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CEO는 이전에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적이 없지만, 최근 인공지능 붐으로 급성장한 엔비디아의 위상 변화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참석 여부가 관심사였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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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로이터통신 취재진과 만나 "취임식 대신 가족들과 춘제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을 것"이라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취임하면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CEO는 이전에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적이 없지만, 최근 인공지능 붐으로 급성장한 엔비디아의 위상 변화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참석 여부가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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