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2.7%로 전망

세계은행이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가 지난해와 같은 2.7%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내년에도 전 세계의 경제 성장률이 2.7%를 보일 것'이라면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올해 1.7%, 내년 1.8% 각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개도국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 4.1%, 내년에는 4%로 각각 예상됩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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