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자 지원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자, 유족 지원 및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지검은 이종혁 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광주지검 형사3부 등 3개 팀 검사 16명이 참여합니다.
검찰은 사고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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