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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뉴스센터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뉴스센터
  • 송고시간 2024-12-24 12:37:10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뉴스센터

■ 국회의장 공관 계엄군 의혹…"신속 수사 촉구"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장 공관에도 계엄군이 출동해 국회의장 체포를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국회 사무처가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국방부에 해명을 요구하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5선 권영세 지명

오늘 오전 열린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에서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의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권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펼쳐진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하는 역할을 맡게됩니다.

■ '계엄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검찰 송치

비상계엄 기획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한다는 내용 등이 적힌 것을 두고 외환죄 혐의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쌍특검법 상정 보류…한덕수 "여야 협상해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여야가 타협안을 갖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 한미 "연기됐던 외교·안보 일정 완전 재개"

한미 양국이 한국의 계엄 사태로 연기됐던 양국 간 주요 외교·안보 일정을 완전히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의 정치 상황을 오판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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