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DS부문의 메모리사업부가 올해 하반기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받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DS부문 전 사업부에 반도체 50주년을 맞아 위기극복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0일) 오전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 지급률을 공지했습니다.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0%로 책정됐는데, 이는 DS부문에서 역대 최대 수치입니다.
메모리사업부 성과급 규모가 급증한 것은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메모리 사업의 실적 개선이 더욱 빨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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