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부천 호텔 화재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정부가 스프링클러 자율 설치를 유도하는 등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9일) 소방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 '숙박시설 소방 안전 개선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종합 대책에 따르면,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자율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시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객실 수용 인원이 모두 탈출할 수 있도록 완강기 설치 기준도 강화됩니다.
공기 안전 매트의 뒤집힘 등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대응 장비 개발도 추진합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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