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지병을 앓다가 어제(18일) 향년 50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고인은 고교·대학 동창인 김동률과 듀오 전람회를 결성해 1994년 정식 데뷔한 후 '기억의 습작'과 '이방인', '취중진담', '졸업'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전람회 해체 뒤에는 금융권에서 기업인으로 활동해왔습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20일) 오전 11시 40분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기억의습작 #취중진담 #전람회 #김동률 #서동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