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모델의 첫 사례인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이 세입자 이주를 끝내고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번동 모아타운 착공 초청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모아타운·모아주택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번동 모아타운은 지난달부터 철거를 시작해 2028년 준공·입주 할 예정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 모델로, 현재 서울 시내 109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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