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주심이었던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이 윤 대통령의 변호를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헌법재판관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 중인 강일원 전 재판관은 연합뉴스TV에 "윤 대통령 변호 계획이 없으며, 탄핵 관련해서는 언론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전 재판관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주심 출신이며 지난 2022년에는 이른바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에서 법무부와 검찰의 대리인으로 나선 바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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