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 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회 안팎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관련한 내용,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당론 전망 여쭤볼게요. 오늘도 국민의힘 친윤계는 '현재는 부결이 당론'이라며 당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하고, 친한계는 탄핵 찬성 당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찬반 당론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결론이 나올까요?
<질문 1-2>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이 사임하거나 탄핵 소추 결정이 나기 전에는 엄연히 법률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며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현재 국민의힘 내에선 7명이 탄핵안에 찬성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내부 분위기 현재 어떨 거로 보십니까?
<질문 3> 윤 대통령의 제명, 출당 문제를 놓고서도 국민의힘 내에서 찬반이 뚜렷하게 나뉩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심리적 분당' 상태라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4>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1%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의 여론조사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계엄 당시 체포 시도 명단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현직 판사가 포함됐다는 조지호 경찰청장 측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법원이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라면 사법권에 대한 직접적이고 중대한 침해"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질문 6> 오늘 국회 과방위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여야가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한편, 윤 대통령이 어제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로 보낸 사실이 하루 뒤인 오늘 확인됐습니다. 또, 김용현 전국방부 장관의 후임으로 군 장성 출신 한기호 의원을 지명하려 했죠. 이 같은 권한 행사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지도 전망해 보겠습니다. 국수본 특별수사단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압수수색과 윤 대통령의 통신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입니다. 경찰이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경호처의 저지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수사 어떻게 펼쳐질까요?
<질문 9>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무위원으로서 그리고 국방부 장관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여 정당한 계엄 사무를 수행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입장 어떻게 들으셨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