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14일)부터 군중 밀집 예상 지역에서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소속 직원 250여 명을 비상 소집해 상황실과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 등 3개의 팀을 구성했습니다.
상황실은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대응반은 집회 장소 주변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귀가를 지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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