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군면제 판정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언론보도를 통해 박서진이 20대 초반 이미 군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소속사는 "가족사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박서진은 작년 인터뷰 등에서 군 입대 계획을 언급해와 거짓말 논란이 일었습니다.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살림하는 남자들' 하차 요구가 빗발쳤고, 이중 작성자 스스로가 '연예부 기자 출신'이라고 밝힌 글에서는 정신질환 자체가 거짓이라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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