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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여야, 감액 예산안 대치…"본회의 상정" vs "사과·철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여야, 감액 예산안 대치…"본회의 상정" vs "사과·철회"
  • 송고시간 2024-12-01 16:58:14
[뉴스1번지] 여야, 감액 예산안 대치…"본회의 상정" vs "사과·철회"

<출연 : 최수영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ㆍ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여야 공방이 거셉니다.

민주당은 내일 예산안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국민의힘은 날치기 처리에 대한 사과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수영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박찬대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내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합의 없이 헌정사상 최초로 야당의 '감액' 의견만 반영된 예산안을 관철하겠다는 건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예산안 추가 협상을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양당 원내대표에 이날 만찬 회동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한가하게 밥 먹을 때가 아니라며 거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사과와 감액 예산안 철회 없이는 추가 협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내일 예산안 처리가 가능할까요?

<질문 3>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지검장 등 검사 3인을 포함한 공직자 4명의 탄핵소추안을 보고하고 4일 바로 표결에 부칠 계획입니다. 여당이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대응에 나설까요?

<질문 4> 검사 탄핵 추진에 대한 검찰의 반발이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차장, 부장 등 간부 검사들의 줄 성명에 이어 평검사들도 집단행동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재명 대표가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내일은 대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인데요. 위증교사 1심 재판 무죄 판결을 받은 뒤 보수 텃밭으로 꼽히는 TK 지역을 찾은 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은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친한계와 친윤계 간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추 원내대표는 "가십성 이야기를 양산한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한 대표의 최종 입장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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