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과 성차별적 표현으로 논란이 됐던 웹툰 '참교육'이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제작사 와이랩플랙스와 지티스트는 오늘(29일) 드라마 '참교육' 제작을 확정하고, 연출은 홍종찬 PD, 주인공은 김무열이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참교육'은 체벌 금지법 도입 후 교권 붕괴로 교육부 산하에 교권보호국이 신설되고 감독관들이 문제 학교에 파견되는 이야기를 담은 네이버웹툰입니다.
여성이나 유색인종 등 사회적 약자를 악인으로 설정하고 폭력으로 응징하는 에피소드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네이버웹툰 북미 플랫폼에서는 아예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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