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9일) 전남 광양의 유일한 산부인과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산모들에게 태명이 적힌 손편지를 선물하며 응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료진에게 "지역·필수의료를 지키는 일이 더는 괴롭지 않게 되는 날까지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분만 인프라가 무너져 산모들이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사라질 수 있도록 정부가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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