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만 6천가구 재건축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신호탄이 될 선도지구를 발표했습니다.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총 13개 구역에서 3만 6천 가구가 선정됐습니다.
■ 117년 만의 폭설
오늘 서울에 16㎝가 넘는 눈이 쌓여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등 곳곳에서 다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중대본 1단계 가동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높이고 제설 대응에 나섰습니다.
■ 눈길 사고 잇따라
폭설로 도로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르고,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정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결항과 지연 등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국민의힘 압수수색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국민의힘 당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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