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고공 행진 중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2.07% 오른 9만3,72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3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9만3,400달러대를 6일 만에 뛰어넘으며 9만4,000달러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위험 분산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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