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에 롯데지주 등 계열사 주식이 급락하자, 롯데그룹이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에 나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7% 가까이 하락한 2만 5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또 장중 52주 신저가를 찍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도 각각 10%, 6% 넘게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가 급락하자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유동성 위기 관련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롯데그룹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유동성_위기 #루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