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허 전 감독은 "일주일 전부터 깊게 고민했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주 안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전 감독은 축구협회장 도전 의사를 밝힌 첫 번째 인사로, 정몽규 현 회장은 아직 4선 도전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에 열립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허정무 #축구협회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