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까지 지구 연평균 기온이 국제사회가 약속한 온난화 제한선인 1.5도를 일시적으로 초과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현지시간 11일,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를 통해 1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역사상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1.5도는 세계 각국이 2015년 '파리협정'을 맺으며 목표로 한 기후 변화의 최후 저지선입니다.
올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더위와 폭우, 홍수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기후 #온난화 #파리협정 #세계기상기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