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이 소폭 올라 3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7.1원 상승한 1,600.2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9.4원 오른 1,670.2원, 가장 낮은 대구는 10.8원 오른 1,566.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의 제한적인 대이란 보복 이후 중동 관련 지정학 리스크 완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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