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간 국내에서 성추행·난동 벌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
행인에게 폭행당한 뒤 출국한 줄 알았지만
31일 새벽 또 개인 방송…3시간 가까이 이어가
<조니 소말리 / 유튜버> "내가 지난 이틀 동안 어디 숨어있었는지 알아요? 나는 OOO이라는 한국 BJ와 함께 RV차량에 숨어있었어요."
소녀상 모욕·행인 성희롱 등 악질 행동에 대해선 "미안하지 않다"
<조니 소말리 / 유튜버> "사람들은 내가 그냥 동상 옆에서 엉덩이를 흔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날 쫓고 있어요. 동상이 살아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80년 전에 일어난 뭔가일 뿐이잖아요. 잊어버리라고요."
자신을 추적 중인 유튜버들…"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했다" 주장 나왔는데
<조니 소말리 / 유튜버> "한국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저를 안전하게 경찰의 보호를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폭행과 마약 복용 등으로 고발당해…"사실 아니다" 주장
<조니 소말리 / 유튜버> "난 미국에서 마리화나를 피웠어요, 합법이죠. 한국에선 안 했어요. 한국에선 어떤 마약류도 복용하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개인 방송 내내 악질 행동 이어가
대통령에 손가락 욕·욱일기 향해 경례·"미국이 한국을 건국했다" 발언 등
누리꾼들 공분…"출국금지 시켜라", "일행도 수사하라" 반응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또 폭행당한 소말리?
20대 남성 유튜버, 서울 송파구의 한 거리에서 소말리 폭행한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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