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고성의 대표 문화행사인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가 지난 2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엑스포에는 더 특별하고 풍성한 볼거리들이 마련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봅니다.
이주혜 캐스터.
[캐스터]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공룡엑스포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는데요.
개막 후 첫 주말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임왕건 고성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이 : 임왕건/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질문 1> 2024 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주제와 목표, 또 이번 행사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2> 올해는 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엑스포의 특징과 지난해와 차이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3> 이번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추진 중인가요?
<질문 4> 마지막으로 이번 엑스포를 찾으시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상상 속의 공룡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말하는 공룡', '미러 아트 존'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선보입니다.
특히 엑스포의 꽃인 공룡 퍼레이드에는 30명의 전문 연기자와 5대의 퍼레이드 카트가 투입돼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다른 전시는 나중에 볼 수 있지 퍼레이드만큼은 꼭 시간에 맞춰 관람해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또 이번 엑스포는 사라진 공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되새기는데요.
공룡 진품 화석과 로봇 공룡, 희귀 파충류 등과 함께 폐가전 제품을 활용한 재활용 체험 행사도 운영됩니다.
이번 엑스포는 다음 달 3일까지 33일간 열립니다.
더 풍성해진 경남고성공룡엑스포에서 공룡과의 특별한 만남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남 고성에서 연합뉴스TV 이주혜입니다.
(이주혜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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