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백 의혹' 불기소
검찰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 등 5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총장 지시에 따라 전담수사팀이 꾸려진 지 5개월 만에 내린 최종 결론입니다.
■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 등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야당을 향해 반성하라고 쏘아붙였고, 민주당은 국민이 불공정에 분노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감독선임 절차 위반"
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면서 내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정부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홍 감독의 계약이 무효라고 판단하긴 어렵다는 게 문체부의 입장입니다.
■ 김장철 채솟값 고공행진
석유류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6개월 만에 1%대에 진입했습니다. 다만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가격은 올라 불안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 이스라엘 향해 미사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무더기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맞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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